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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화상의 종류와 증상

by 건강100과사전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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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면서..

 

불, 열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언제든지.. 어느 상황에서던지..

 

조금만 방심해도 생기는 화상사고..

 

화상사고의 7~80%는 집안에서 

 

일어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고 입니다.

 

오늘은 화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화상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대처법까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1. 화상의 정의

화상은 불, 고열, 전기, 화학물질, 자외선, 방사선, 레이저 등으로 인해

단백질의 변성을 일으키고 열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중 그 강도가 가장 심한 축에 속합니다.


2. 화상의 종류

 

1) 화염 화상

화재, 프로판, LPG 가스 폭발 등으로 인해 입는 화상입니다.

대개 상처가 깊고 호흡기 손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연기로 인해 질식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 하셔야 합니다.


2) 열탕 화상

뜨거운 물, 식용유, 수증기 등에 의하여 입는 화상입니다.

대부분의 열탕 화상은 2도화상이므로 상처 부위 감염이 된다면

피부에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근, 골격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요.

반드시 상처에 세균이 침투하는 걸 막아 주셔야 합니다.


3) 전기 화상

감전으로 인한 화상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낮은 전압으로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전기 화상은 화상 부위가 넓지 않더라도 심장, 근육,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4) 화학 화상

알칼리, 산 물질이나 유기 용매제 접촉으로 발생합니다.


5) 접촉 화상

뜨거운 철판, 다리미, 전기장판 등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합니다.


3. 화상의 분류와 증상

깊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낮은 순으로 1도, 2도, 3도, 4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1) 1도 화상

야외 활동중 직사광선에 쪼이거나 가스폭발, 뜨거운 액체에

짧은 시간 접촉 했을 경우 발생합니다.

증상 :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개짐(발적 현상).

물집은 X, 수일 이내 회복 가능.


 

2) 2도 화상

열탕, 화염화상이 주 원인입니다.

증상 : 물집이 생기며, 피하조직의 부종을 동반합니다.

감염만 되지 않는다면, 2~4주 사이로 약간의 자국만 남긴채로 회복됩니다.

감염이 됐다면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3) 3도 화상

피부의 표피부터 피하조직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증상 : 피부색이 흰색이나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게 되며,

감각을 상실하고 화상부위는 주변 조직보다 내려 앉은 것처럼 

보입니다.


 

4) 4도 화상

피부부터 근육, 힘줄, 신경, 뼈조직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 입니다.

증상 : .....


4. 화상의 원인

그렇다면 화상은 도대체 왜? 어쩌다가 생기는 걸까요?

놀랍게도 화상 사고의 7~80%는 집 안에서 일어난답니다.

끓는 물, 기름, 주전자,  전기 플러그, 온수 사용, 전기장판등등

집안에서 화상사고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다양합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어른에 비해 반사 능력, 위험 대처 능력이

떨어지므로 더욱 조심 하셔야 해요!!


5. 화상사고의 대처법

그래선 안되지만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상의 정도와 깊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응급 처치후 화상 전문 병원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셔야 합니다.

 

대처법은 화상의 종류별로 약간씩 차이가 존재 합니다.

 

1) 열화상

차가운 물에 담가 충분히 화상부위의

온도를 낮추어 줘야 합니다. 단, 얼음을 이용하면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얼음은 안됩니다.


2) 화학화상

화학물질이 옷에 묻거나 피부에 닿았다면

즉시 그자리를 피하고 옷에 묻었다면 털어낸 후

물로 씻어주고 피부에 닿았다면 흐르는 물로

계속 흘려 보냅니다.

눈에 들어갔다면 물을 약하게 틀어주고 

코에 가까운 눈부위에서 눈 꼬리 쪽으로 약품을

씻어내 줍니다.


3) 전기 화상

전기 화상은 눈에 보이는 손상부위보다

몸안의 손상이 더 큰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화상보다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화상이니 더욱 조심 하셔야 합니다.

감전이 된 환자 주변에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체로

감전을 유도하는 물체를 떼어 낸 후

호흡이 정지 된 상태라면 인공호흡을 하고

심장이 정지 된 상태라면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호흡이나 맥박이 돌아 왔다면 그다음 

화상 처치를 합니다.


오늘은 화상의 종류와 원인, 대처법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화상.. 정말 무서운 녀석입니다.

 

통증도 심하고 치료 기간도 길고

 

치료 후에 흉터도 남는 경우가 많고..

 

우리 모두 불조심, 화상조심 해서

 

여러분의 피부! 여러분의 가정!

 

절대 지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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