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상승하는 지구의 기온,
이로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매년
해수면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존층또한 파괴가 되면서 자외선의 양이
많아져 우리 몸, 피부가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에만 바르는 분들이 많은데
사계절 발라주셔야 피부노화, 피부건강을 지키고
방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외선의 종류와 자외선차단제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자외선( UV : UltraViolet )의 종류
태양이 배출하는 자외선은 3종류 입니다.
이 3종류의 자외선은 파장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어요.
1) UVA (자외선 A)
UVA 광선은 장파장 자외선입니다.
UVA는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합니다.
UVA 광선은 피부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주름과 잔주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UVA 광선은 일년 내내 상대적으로 일정한 강도로 존재합니다.
2) UVB (자외선 B)
UVB 광선은 중파장 자외선입니다.
UVB는 주로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 영향을 미칩니다.
UVB 광선은 일광 화상의 주요 원인이며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UVB 강도는 하루 종일 다양하며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3) UVC (자외선 C)
UVC 광선은 단파장 자외선입니다.
다행히도 지구 대기중 오존층에서
UVC 광선을 모두 흡수하므로 표면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2. 자외선에 노출되면 생기는 증상
자외선 중에서 UVA 및 UVB에 노출되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과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일광화상
발적, 통증, 피부 벗겨짐.
2) 노화
주름, 검버섯, 피부 탄력 상실.
3) 눈 손상
백내장, 광각막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
4) 피부암
흑색종, 편평 세포 암종, 기저 세포 암종을
포함한 피부암 발병 위험이 증가
3.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자외선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알려드려요.
1) 광역 스펙트럼 보호
"광역 스펙트럼"이라고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를 찾으세요.
UVA 및 UVB 광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입니다.
2) 자외선 차단 지수(SPF)
SPF는 UVB 광선에 대한 보호 수준을 측정합니다.
SPF 값이 높을수록 보호 수준이 높아집니다.
매일 사용하려면 SPF 30 이상을 권장합니다.
3) 방수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릴 계획이라면
방수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효과를 유지하세요.
4) 피부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피부 타입을 고려하세요.
피부가 민감한 경우 저자극성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찾으세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오일 프리 또는
매트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 차단지수 (SPF) 계산법
자외선차단지수 (SPF)를 계산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UVB만 해당 됩니다.
아래사항은 예를 들어 설명하는 계산법입니다.
사람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올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 자외선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피부를 노출시켜 피부가 붉어지는 시간을 계산합니다.
2) 이 과정에서 붉어지는데 시간이 10분이 걸리는 사람의 경우,
SPF-1당 10분의 차단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2)에서 시간을 계산 후 10분인 사람은
SPF-15 제품을 바르면 약 150분(2.5시간)은 자외선B의 노출에 안전합니다.
4) 자외선A는 SPF와 같이 자외선 차단지수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의 라벨을 자세히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티타늄 다이옥사이드(Titanium Dioxide),
징크 다이옥사이드(ZincDioxide),
메소릴 에스엑스(Mesoryl SX),
힐리오플렉스(Helioplex)가
자외선A 차단에 효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외선의 종류와 자외선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느 화장품, 피부관련 제품을 쓰는지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먼저 막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밝고 탱탱한 피부 지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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