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자연회복기능이 없는 신체기관입니다.
따라사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관리가 필요한 기관인데요.
특별한 증상이 망가지고 나서야
나타나기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신장(콩팥)
만성 콩팥병을 진단 하기 위해서
병원에서는 이 방법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만성 콩팥병을 진단할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1. 크레아티닌 (Creatinine) 정보
1) 크레아티닌 (Creatinine) 정의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대부분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좋은 지표가 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콩팥에서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신장기능 평가를 위해 크레아티닌 검사와
혈액요소질소 검사를 함께 수행합니다.
크레아티닌 농도는 신장의 세균감염,
약제나 독소에 의한 세뇨관 괴사, 전립선 질환,
신장결석, 요관폐색, 쇼크, 심부전, 당뇨병
등으로 인해 증가될 수 있습니다.
반코마이신과 젠타마이신과 같은
아미노글라이코사이드 계열의 약제는
신장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중 크레아티닌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혈액 내 크레아티닌 검사와
24시간 소변 내 크레아티닌 검사의 결과로
신장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걸러내는지
측정할 수 있는 요소질소(BUN)수치, BUN/Cr 비율,
2)'크레아티닌 청소율'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2) 크레아티닌 청소율 계산식
소변 청소율법이므로
일정 시간 동안 모은 소변(주로 24시간 소변),
요수집 중간에 채취한 혈청,
소변과 혈청의 크레아티닌 측정을 필요로 하며
청소율 공식에 따라 계산하여 구하시면 됩니다..
Ccr = 크레아티닌 청소율
Ucr = 소변 크레아티닌 농도
V = 24시간 소변량
Pcr =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
BSA = 체표면적(body surface area)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의 정상범위는
0.50~1.4 mg/dL 입니다.
혈청 크레아티닌은 검사 시간에 영향을 받는데,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가 최고 농도로 유지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콩팥에서 노폐물이 잘 걸러지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을수록 *2.사구체여과율은 낮습니다.
심할경우 투석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2. 사구체 여과율의 정보
1) 사구체 여과율(GFR)의 정의
신장이 1분 동안에 깨끗하게 걸러주는 혈액의 양을
사구체 여과율(GFR)이라고 합니다.
정상 사구체 여과율은 분당 90~120ml 정도 입니다.
2) 사구체 여과율 단계별 도표
90mL 밑으로 떨어질 수록 신장기능이 악화 되며,
심해질 경우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됩니다.
단 계 | 사구체여과율 | 증 상 | 특 징 | 치 료 |
정상 혹은 1단계 |
분당 90mL 이상 | 무증상 | - | 혈뇨, 단백뇨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치료 |
2단계 | 분당 60mL ~ 89mL | 신장기능이 감소하기 시작 |
||
3단계 | 분당 30mL ~ 59mL | 식욕감퇴, 가려움, 피로 | 신장기능이 더욱 감소 | |
4단계 | 분당 15mL ~ 29mL | 3단계 증상이 악화 |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 유지 | 투석준비, 이식 고려 |
5단계 | 분당 15mL 미만 | 호흡곤란, 가려움, 구토, 수면장애 | 투석, 이식없이 생존 불가 |
투석, 이식 진행 |
오늘은 만성 콩팥병의 기준 지표가 되는
크레아티닌, 사구체여과율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신장.
이상을 느낄 때 즈음이면 이미 신장은 망가져 있는 상태입니다.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 하셔서 소변, 혈액 검사를 통해
신장을 관리해 주셔서 건강한 삶을 유지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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