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들.
한번 죽을 위기를 넘기고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 분들.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터넷, 병원을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한들,
운동을 한들, 인터넷을 본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음주, 흡연, 과식, 불규칙한 수면, 스트레스 등등등
오늘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약을 먹지 않아도
평소의 행동을 조금만 교정 해 줌으로써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가져와 봤습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평소 생활 습관
1. 규칙적인, 충분한 수면 시간 가지기
수면 부족은 다음날의 컨디션, 회복,
그외 각종 이상증세(불면증, 우울증등)를 유발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치매, 비만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떨어뜨려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고, 예방 접종의 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규칙적이고 충분한 숙면은
나를 더 활기차게,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2. 적게, 자주 먹기
많이 먹으면 위가 부담을 느낍니다.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먹방을 하시는 분들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지극히 정상의 위를 갖고 있는 일반인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듯, 위의 크기도 다르며,
한번에 소화할 수 있는 양도 다 다릅니다.
과식을 하면 영양성분을 다 흡수하지도 못하며,
소화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에 위가 쉴 시간이 없습니다.
적게, 자주 먹으면서 위의 부담을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3. 운동 하기
운동은 필수 입니다.
하다 못해 걷기라도 하셔야 합니다.
우리몸은 움직여줘야 하거든요.
퇴근후 밥, 술을 먹고 바로 눕게되면
다음날 개운한 적이 있던가요?
계단을 오르면 숨차지 않던가요?
1KM도 안 뛰었는데 허리가 굽혀지지는 않던가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구력, 근력이 약화되며
근육량이 줄어들어 평소에 근육이 보호막으로 작용해주던
신체 부분들이 부상을 입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주 2~3회 가볍게 걷는 운동이라도, 하다못해 집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시는게 좋습니다.
4. 물 자주 마시기
수분은 우리몸에 70%를 차지하는 성분입니다.
요즘은 물대신 제로음료, 커피를 많이 먹는데요.
커피는 카페인, 제로음료는 첨가물 때문에
신체가 '일'을 하게 만듭니다.
그냥 물을 섭취하셔서 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몸의 수분을 유지해서 면역력도 올려주세요.
한번에 많이 먹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자주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혈액의 염분 농도가 낮아져 온몸의 장기 세포가 부풀어 올라요.
특히 뇌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5.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작후 마무리 3~5분 정도를
차가운 물로 샤워 해 주면 좋습니다.
갑자기 확 낮춘 차가운 물이 아닌,
처음 시작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 입니다.
차가운 물로 샤워를 마무리 하면 혈류 및 순환 개선,
혈압 감소, 스트레스 감소, 면역 체계 개선, 운동으로 인한 근육 회복,
우울증 감소, 주의력 증가 등 수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6. 외출후 손씻기
너무 당연한 주제라 넣지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넣어봅니다.
각종 세균, 바이러스, 노폐물등이 손에 묻어있습니다.
그래서 외출 후 손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이 의외로 세균이 많이 살고 있는 신체부위입니다.
호흡기, 피부, 안구 관련 질환의 위험률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7. 스트레스 줄이기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순 없습니다 요즘엔...
직장 생활이든 인간관계든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중요한건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주느냐 인데요.
취미생활이나, 힐링등을 통해서
안좋았던 일, 화나는일, 서운했던일등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들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생각, 편한 생각을 하는 버릇을 들이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영양성분 골고루 섭취하기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쉬워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면 특정 영양성분을 과다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콜레스테롤등등 말이죠.
반대로 필수 영양성분은 결핍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등등 말이죠.
특정 영양성분의 섭취가 증가하게 되면
비만, 혈관건강, 각종 성인병에 노출 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평소 생활 습관을 교정해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시겠지만. 잘 지키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런 간단한 방법들은 무시되어 버리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은 나중에 나이가 들게 되면 눈덩이 처럼 불어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장수마을의 장수 어르신들을 살펴보면 적게 먹고, 걸으며,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물을 자주 마시며, 부정적인 마인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00세 이신분들도 건강하게 걸어다니시기도 하구요.
'100세까지 사는것'에 목표를 두기보단
'100세까지 어떻게 사는것'에 목표를 두는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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