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제일 많이 일어나는 사고중 하나가
넘어짐, 미끄러짐등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가는 골절상이죠.
뼈가 부러지면서 내부 근육이나 장기에 찔리게 되면
2차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우선 뼈가 튼튼해야 해요!
뼈가 약하면 뼈 사이사이에 구멍이 생겨서 밀도가 떨어져
잘 부러지거나 금이 갑니다.
이를 골다공증이라고 하죠 ㅎ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 볼 거 에요.
1. 골다공증 (骨多孔症) 의 정의
뼈의 주 성분인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와
뼈 사이사이에 구멍이 생기는 증상을 말해요.
밀도는 떨어지고, 강도도 약해지며, 외부 충격으로 인해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2. 골다공증의 원인
1) 나이
골다공증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며,
특히 폐경기 여성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폐경기 이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2) 성별
여성은 주로 폐경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폐경기 동안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 손실이 발생합니다.
3) 유전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이 골다공증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 소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호르몬 변화
갑상선 호르몬, 코르티솔 등
에스트로겐 이외의 호르몬의 불균형은
뼈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간 사용과 같은 질환은
골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영양 요인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부족하면
뼈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골밀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6) 라이프스타일 선택
신체 활동 부족과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 방식은
뼈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중 부하 운동은 뼈 형성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러한 활동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7) 흡연
담배 흡연은 골밀도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여
뼈 손실이 비 흡연자 보다 심할 수 있습니다.
8) 과도한 알코올 섭취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신체의 칼슘 흡수 능력을 방해하여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수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9) 질병
류마티스 관절염, 위장 장애, 호르몬 장애와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10) 저 체중
체질량지수(BMI)가 낮거나
저체중인 사람은
뼈에 기계적 스트레스가 덜 가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의 증상
1) 골절
척추(척추) 골절: 허리 통증, 키 감소,
구부정하거나 구부정한 자세(후만증)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외상이나 일상생활 활동에도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 종종 낙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심한 통증, 부동성 및
수술의 필요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은 특히 노인의 경우
이환율 및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손목 및 팔뚝 골절: 손을 뻗은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에게 더 흔합니다.
2) 통증
허리 통증: 허리 통증은 척추 골절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점차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자세 변화
후만증: 구부정한 자세로 이어지는
척추의 점진적인 만곡은 종종
척추 골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4) 키 감소
척추 골절로 인해 골다공증 환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키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잇몸 퇴축 및 치아 손실
골다공증은 턱뼈에 영향을 미쳐
잇몸이 퇴축되고 치아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6) 손톱, 발톱의 손상, 멍
약해진 뼈는 부서지기 쉬운
손톱의 변화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약한 혈관으로 인해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7) 악력 감소
특히 팔뚝이나 손목의 골다공증 관련 골절은
악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8) 무증상 단계
골다공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되거나
골절이 발생한 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골다공증의 치료 법
1) 생활 방식의 변화
걷기, 조깅, 춤, 저항 운동 등
운동을 하면 뼈 형성을 자극하고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흡연을 중단하고 음주를 줄이는 것은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뼈 건강을 유지하려면
식단에서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보충제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2) 약물
비스포스포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론산과 같은 약물은
뼈 재흡수를 억제하고
골밀도를 유지하거나
증가시키기 위해 처방됩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랄록시펜과 같은 약물은
일부 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모방하여 호르몬 대체 요법과
관련된 일부 위험 없이 골밀도에
이점을 제공합니다.
칼시토닌 호르몬은
칼슘과 뼈 대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부 개인에게 통증 완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데노수맙(Denosumab)은
뼈를 분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단일클론 항체입니다.
6개월마다 주사로 투여됩니다.
테리파라타이드 및
아발로파라타이드 약물은
뼈 형성을 자극하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골절 위험이 높은
개인을 위해 예약되어 있습니다.
3) 호르몬 대체 요법(HRT)
폐경 후 여성의 경우
폐경기와 관련된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호르몬 대체 요법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RT의 사용은
위험요소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4) 낙상 예방 전략
낙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골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여기에는 넘어질 위험 제거,
조명 개선,
보조 장치 사용과 같은
조치가 필요 합니다.
5)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5. 골다공증의 예방 법
1) 적절한 칼슘 섭취
유제품,
잎이 많은 녹색 채소(케일, 브로콜리),
두부, 아몬드, 강화 식품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식단만으로 칼슘 필요량을
충족하는 것이 어렵다면
칼슘 보충제를 고려해 보세요.
적절한 복용량을 결정하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십시오.
2) 충분한 비타민 D 수준
햇빛에 몸을 노출시켜
피부가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일주일에 몇 번씩 10~15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지방이 많은 생선(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등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세요.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비타민 D 보충제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맞춤 조언을 받으려면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3) 균형 잡힌 식단
전반적인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 비타민(특히 C와 K),
미네랄(마그네슘, 인 등)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4) 규칙적인 운동
걷기, 조깅, 춤, 저항 훈련과 같은
체중 부하 운동을 진행해 주세요.
뼈 형성을 자극하고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낙상 및 골절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균형 및 자세를 개선하는 운동을 해주세요.
5) 건강한 생활방식 선택
술을 마시는 경우 적당량을 섭취하십시오.
과도한 음주는 뼈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흡연은 골밀도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전반적인 뼈 건강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6)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과도한 체중 감소나 저체중 상태는
뼈 손실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7) 정기 건강검진
특히 골다공증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과 골밀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십시오.
8) 추락 예방
특히 노인의 경우
낙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여기에는 넘어질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가정 환경을 수정하고,
적절한 신발을 사용하고,
근력 및 균형 운동을 꾸준히 해주세요.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골다공증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질환입니다.
안심하지말고 방심하지말고
내 몸을 조금더 챙겨 주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렴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1) | 2023.12.08 |
---|---|
변비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8) | 2023.11.21 |
겨울철 대표 질환과 예방 법 알아보기 (4) | 2023.11.12 |
항문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8) | 2023.10.13 |
암보다 위험한 급성 심부전 (9) | 2023.10.06 |